사진=동아일보DB/무더위 기승
5일 서울 등 수도권·강원 영서 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서울 ▲경기(여주·가평·양평·광주·하남·남양주·구리·고양) ▲강원(홍천평지·횡성·춘천·화천)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올해 전국에서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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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특보 지역에선 보건·농축산업 등 분야에서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