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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션3, 다방 출범 6주년 인포그래픽 공개

입력 | 2019-07-05 09:37:00


스테이션3는 다방 서비스 출범 6주년을 맞아 변화상을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스테이션3에 따르면 다방은 2013년 7월 5일 국내 최초 오픈형 부동산 플랫폼으로 시작해 현재 앱 누적 다운로드 1800만건, 월간 활성 이용자 수 500만 명을 자랑하는 부동산 앱으로 성장해 왔다.

또한 스테이션3는 2016년 공인중개사 전용 시스템 ‘다방프로’와 2018년 임대인을 위한 공실 관리 플랫폼 방주인을 추가로 출시했다.
 
다방에 등록된 매물 수는 초반 900개에서 현재 50만 개로 서비스 6년 만에 554%까지 늘어났다. 서울, 수도권, 전월세, 원룸 위주였던 매물도 전국 주요 도시에, 투·스리룸, 아파트, 오피스텔까지 다양해졌다.

지난 6월 기준 다방의 누적 방문자수는 2억 명, 누적 공인중개사 회원도 6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다방 앱에서 매물이 가장 많은 동네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매물이 가장 적은 지역은 강원도 양구군으로 나타났다. 지난 6년 동안 가장 많은 사람이 다방을 통해 방을 본 날은 2017년 4월 5일 식목일, 다방에 올라온 매물 중 가장 비싼 매물은 2018년 3월에 올라온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고급 아파트로 매매가 85억이었다.

한유순 스테이션3 다방 대표는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 주체가 되는 임차인-중개인-임대인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기획·개발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다방을 통해 보다 투명하고, 선진화된 부동산 거래 문화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