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식(왼쪽), 이상수 조가 남자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 News1
단식에선 정영식(미래에셋대우)과 전지희(포스코에너지)가 각각 8강에 올랐다.
정영식-이상수 조는 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금융 2019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남자 복식 8강전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니와 고키 조를 3-1(11-4 7-11 11-8 11-7)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여자 복식에서 양하은-최효주 조는 8강전에서 일본의 나카모리 호나미-오도 사츠키 조를 3-1(11-9 11-6 8-11 11-4)로 꺾은 뒤 4강전에서 전지희-이시온(삼성생명) 조에 3-1(7-11 11-9 11-8 11-7) 역전승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남자 복식과 여자 복식은 최소 은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정영식이 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 월드 투어 ‘신한금융 2019 코리아오픈’에서 남자 단식 16강 경기를 치르고 있다. © News1
전지희가 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 월드 투어 ‘신한금융 2019 코리아오픈’에서 여자 단식 16강 경기를 치르고 있다. © News1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