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
실시간 뉴스
오늘의 신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스포츠
연예
트렌드
많이 본
댓글이 핫한
베스트 추천
생활정보
오늘의 운세
날씨
International edition
English
中國語
日本語
매체
스포츠동아
MLBPARK
동아오토
동아부동산
비즈N
SODA
보스
VODA
아이돌픽
트롯픽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동아
[책의 향기/밑줄 긋기]새벽의 방문자들
입력
|
2019-07-06 03:00:00
◇장류진·하유지 등 6명·다산책방
“바가지의 반말을 견디는 반장, 혼자서 하루 물량 천 개를 감당해야 하는 파견직, 피가 나는 손가락을 작업대에 문지르는 신입이 되었다. 직접 겪어보지 않고서도 여자들을 잘 안다고 자신해왔으나 생각해보니 그렇지 않다고, 이제 막 알아가기 시작했을 뿐이라고 인정하게 되었다.”(‘룰루와 랄라’)
젊은 작가 6명이 페미니즘을 테마로 쓴 소설집. 2년 전 출간된 ‘현남 오빠에게’ 후속 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