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종합병원서 30대 산모 10번째 아이 출산
군서면은 10둥이 가정만 두번째,온종일 축하

전남 영광군 군서면에서 10둥이가 태어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오전 0시 49분께 영광종합병원에서 임 모(38여) 씨가 3.04㎏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 했다.
이 아이는 아버지 오 모(44) 씨와 어머니 임 모 씨 사이에 10번째 자녀로 태어나 주위의 축하가 온종일 이어졌다.
앞서 영광군 군서면 덕산리에서는 김 모 씨와 최 모(여) 씨 부부가 5남 5녀 등 자녀 10명을 기르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광=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