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전국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등 6561채가 청약 접수를 한다. 이번 주엔 행복주택 9곳의 청약이 예정돼 있다. 경기 이천시 안흥동에 들어서는 ‘이천롯데캐슬페라즈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479채 규모로 지어진다. 전남 순천시 조례동 ‘조례2차골드클래스시그니처’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 7개동 총 413채 규모다. 이외에도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화성 동탄신도시 등에서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의 주거비부담 완화를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조윤경 기자 yuniq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