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갈무리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아내인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10일(한국시각) 남편의 올스타전 출전을 인증했다.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현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사진 속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류현진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 짓고 있다. 올스타전 레드카펫 행사 때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올스타, 정말 자랑스럽다”며 남편 류현진을 응원했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오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선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국인 투수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선발’ 출전한 건 류현진이 처음이다.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올스타전 무실점도 류현진이 최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