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광교산
현대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 2-7블록(신봉동 218-6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광교산’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m² 789채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59m²A 34채 △59m²B 139채 △59m²C 33채 △76m²A 76채 △76m²B 183채 △76m²C 39채 △84m² 285채 등 7개 주택형으로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단지 남서 측 반경 약 1.4km 거리에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 나들목이 위치해 판교를 10분대에, 서울 강남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역 4정거장, 강남역 7정거장, 광교중앙역이 3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특히 판교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용인시의회에서 용인 신봉동(신봉2지구)과 고기동(판교 대장지구)을 연결하는 2.65km 지방도로 개설 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를 연결하는 서판교 터널이 2020년 완공될 예정이어서 지방도로 개통 시 판교까지 5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시설로는 반경 1km 이내에 신봉초, 신일초, 신봉중, 신봉고가 있다.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 가치도 높다. 우선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원에 복합자족도시인 ‘용인 플랫폼시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판교테크노밸리의 4배인 약 270만 m² 규모로 이곳에는 분당선 구성역과 GTX 용인역 역사를 통합하는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되고, 정보기술(IT)과 생명공학기술(BT) 등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100% 남향(남동, 남서) 배치에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실내에는 주방과 거실이 맞닿아 연결되는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 주택형에 현관 슬라이딩 중문(옵션)을 제공하고, 욕실에 고급 타일 적용은 물론 바닥 미끄럼 방지 타일 설계로 입주민들의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며, 단지 중앙을 따라 계곡 라운지, 아쿠아가든, 어린이 놀이터, 잔디언덕 등의 테마공간이 조성돼 단지 안팎에서 쾌적하고 여유 있는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