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우수브랜드평가대상’ 36개 브랜드 선정
현대 사회에서 브랜드 가치는 그 중요도를 따질 수 없을 정도로 높다. 과거에는 단순히 제품을 구분하는 데 쓰이는 것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브랜드 이름만으로도 제품의 성격과 특징을 쉽게 전달하고 품질에 대한 신뢰를 끌어올려 판매에 영향을 끼치는 사회, 문화적으로 중요한 상징체계가 됐다.
오늘날 브랜드 가치는 곧 기업의 가치, 더 나아가서는 경제적인 가치를 의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비자 또한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실질적인 가치로 소비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한국브랜드평가연구소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2019 한국우수브랜드평가대상’은 고객만족경영으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특별한 브랜드들을 소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올바른 소비 지표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브랜드 이미지를 고무하고 생산성 및 퀄리티를 높인 총 36개의 브랜드들이 이번에 그 가치를 분야별로 인정받았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