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여명 어린이의원 참석…우수 법률안 대상, 경남 관동초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열린 어린이국회 개회사에서 “정치는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다툼을 조정하고 함께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여하는 장치다”며 “우리 생활 곳곳에서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어린이국회에는 200여개 초등학교 어린이국회연구회에서 선발된 140여명 어린이의원이 참석했다.
올해는 각 초등학교 어린이국회연구회에서 156건 법률안과 66건 질문서, 44건 포스터가 제출됐다. 이중 우수법률안 7건과 질문서 5건, 우수포스터 1건이 선정됐다.
이날 이주영·주승용 국회부의장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