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까지 지하철로 20분 걸려…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가능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25층인 오피스동과 지하 5층, 지상 24층 오피스텔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319실은 모두 주거용으로, 전용 면적에 따라 69m²(115실)과 84m²(204실)로 구분된다. 천장고가 2.7m로 일반 아파트보다 높다. 단지 지하에는 부피가 큰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이 제공된다. 공동 현관에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는 ‘에어샤워 시스템’이 설치되는 등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기 위한 기술이 적용됐다.
도보 4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과천대로와 과천 나들목을 통해 차량으로도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과천시청과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등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과천중앙공원과 관악산, 청계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일부 호실에서는 관악산 조망이 가능하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과천∼우면산 간 도로 지하화 등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