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MEISTER’는 치기공학과 박찬웅 씨가 대표인 기업으로 ‘자석탈착식 조각도’를 개발해 국내 및 해외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자석탈착식 조각도’는 조각도 한 자루에 여러 조각날을 끼워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조각도를 세팅할 수 있는 것으로 기존의 일체형 조각도와는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조각도는 치기공사, 주얼리 디자인 등 수공구를 주로 사용하는 곳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YES MEISTER’는 2020년 국내 매출 1억 원, 2021년 해외 수출액 6억 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YES MEISTER’가 창업에 이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었던 것은 체계적인 대학의 취창업 시스템 덕분이다. 신한대는 전교생들에게 취창업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취창업·진로단계별 경력개발 로드맵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탐색-진로설계-역량강화-실전취창업으로 이어지는 대학의 프로그램은 전담 교수와 전담 직원이 배치돼 밀도 있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