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뷰티 브랜드 더바디샵이 10월 14일까지 ‘플라스틱 공병수거 캠페인’(사진)을 진행한다.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더바디샵 매장으로 플라스틱 공병을 가져온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더바디샵 공병은 개당 1000포인트, 타 브랜드 공병은 500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공병 수거 캠페인에 5회 참여 고객에게 5000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수거한 공병은 환경기업 테라사이클을 통해 어린이 놀이터를 만드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