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지난 13일 초복을 맞아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데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유한양행 임직원 봉사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사당종합사회복지관(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소재)에서 이뤄졌다. 어르신 160명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을 대접하고 유한양행 해피홈과 안티푸라민으로 구성된 ‘효꾸러미’를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정성스럽게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를 도왔으며 거동이 힘든 어르신댁을 방문해 삼계탕과 효꾸러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유한양행 삼계탕 나눔데이는 지난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 3년째를 맞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