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 News1 DB
16일 오전 8시18분쯤 부산 중구 보수동의 4층짜리 건물 3층 외벽에서 페인트칠 작업을 하던 A씨(70)가 추락했다. A씨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혼자 도색작업을 하고 있었고 작업줄이 풀리거나 끊어진 흔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건물 1층 가게에서 일하던 종업원 B씨는 ‘쿵’하고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바깥으로 나왔다가 바닥에 쓰러진 A씨를 발견하고 119와 경찰에 신고했다.
(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