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스포츠동아DB
라멘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가수 승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16일 알려졌다. 이들이 최근 승리가 전 대표로 일했던 ‘아오리라멘’의 프랜차이즈업체 아오리에프앤비를 상대로 3억여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가맹점주들은 “클럽 버닝썬을 비롯해 마약, 성 접대 등 승리와 관련한 각종 의혹이 제기된 뒤 불매운동이 시작돼 올해 2월부터 매출이 급락해 심각한 적자 상태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8월30일 첫 변론기일이 진행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