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카엘럽 드레셀이 21일 오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50m 접영 예선에 출전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2019.7.21/뉴스1 © News1
차세대 수영황제 케일럽 드레셀(미국)이 남자 접영 50m에서 세계선수권 신기록을 세웠다.
드레셀은 21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접영 50m 준결승 2조에서 22초57을 기록,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드레셀의 기록은 지난 2009년 로마 대회에서 이탈리아의 밀로라드 카비치가 세웠던 22초67을 넘어서는 대회신기록이다.
드레셀은 준결승을 1위로 통과, 오는 22일 오후 열리는 결승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광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