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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이효리·이진, 1인 보트 탑승 “둘이 타긴 어색해”

입력 | 2019-07-22 00:16:00

캠핑클럽


이효리와 이진이 아침 일찍 일어나 보트를 탔다.

21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핑클 멤버들이 함께 21주년을 맞아 특별한 캠핑 여행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2일차 아침, 이효리가 새벽 5시 30분 가장 먼저 기상했다. 그는 동생들을 위해 모닥불을 피우고 보이차를 끓이며 짬을 내 요가를 했다.

그 사이 이진이 깨 모닥불 곁에 앉았다. 이효리는 아직 깨지 않은 성유리와 옥주현을 뒤로 하고 이진과 함께 보트를 탔다. 보트는 2대가 도착했고, 이진은 “같이 타자”고 했지만 이효리는 “어색해서 혼자 타야될 것 같다”며 웃었다.

이효리는 보트를 대여해준 아저씨에게도 “혼자 타도 되죠? 어색해서 둘이 같이 못 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은 “혼자 타면 힘들텐데 같이 타자”고 했지만, 이효리는 “혼자 이 풍경을 유유히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홀로 보트를 탄 후 사진을 찍어주는가 하면 서로를 향해 손을 흔들며 우애좋게 풍경을 즐겼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