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가 사업자 비즈니스 지원 공간인 ‘시크릿 대구 ABC(Agent Business Center)’를 동대구역 네거리 인접 공간으로 지난 8일 이동해 재개장 했다고 2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새로운 장소는 동대구역(신세계백화점)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동승빌딩 1층으로, 접근성 향상과 대구광역시 소재 시크릿 사업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비즈니스 지원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전을 결정했다.
‘시크릿 대구 ABC’는 이스라엘 사해 전문 화장품 ‘시크릿(Secret)’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스카이블루와 머드 컬러를 활용한 벽면 인테리어가 품격 있는 무드를 자아내며 탁 트인 카페 콘셉트에서 착안한 실내 인테리어와 조명 연출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며, 시크릿 사업자가 편안하게 제품 시연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2012년 9월 법인 설립된 기업으로, 국내 직접판매 업계 6위 업체다. 서울,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6개 지역에서 제품 시연 등을 할 수 있는 ‘시크릿 ABC’를 운영하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