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수영구청 직원,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등 230여명이 광안리 해변을 덮어버린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에 돌입했다.(수영구 제공).2019.07.22/© 뉴스1
태풍 ‘다나스’가 몰고 온 강풍과 폭우로 ‘쓰레기 천지’로 변해버린 광안리 해변에 대한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부산 수영구는 태풍으로 인해 광안리 해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태풍이 물러간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쓰레기 수거작업에는 구청 직원과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와 중장비 등을 동원해 응급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까지 수거한 해양쓰레기만 30톤에 이른다.
(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