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5월 발사한 미사일. (사진제공=노동신문) /2019.5.10© 뉴스1
미국과 일본 정부가 북한이 25일 단거리 발사체를 쏘아올렸다는 한국 합동참모본부의 발표를 확인했다.
CNN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 관리는 24일(현지시간) 북한이 최소 1발의 단거리 발사체를 쏘아올린 것으로 확인했으며, 초기 분석 결과 이는 북한이 지난 5월 2차례 발사한 단거리미사일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뒤이어 일본 정부 관계자도 북한이 2발의 비상 물체를 발사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합참은 또 “발사체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분석 중”이라며 “현재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