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원주택 전문기업 윤성하우징(대표 윤용식)은 지난 18일 국회도서관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및 국토교통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목조건축 정책포럼 창립 및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의 발기인으로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목조건축을 통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활성화 및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목조건축 관련 협회와 전문가, 학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목조건축과 생활문화의 변화’, ‘목조건축 기술과 정책개발 방향’, ‘목조건축 필요성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목조건축 관련 기술 계승과 후계자 육성, 건강하고 질 높은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전문가 및 유관 단체를 중심으로 ‘목조건축정책포럼’을 창립했다.
이와 관련해 윤성하우징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 이슈와 관련해 청정 에너지 솔루션 개발 등 모델개발에 힘써야 한다”며 “소비자를 위한 깊은 성찰이 혁신으로 이뤄졌을 때 진정한 이노베이션이 가능해진다”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