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황의조가 7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진 한국과 호주의 경기에서 후반 31분 감각적인 선제골을 터트린 뒤 환호하고 있다. 아시아 강팀 호주·이란과의 6월 A매치 2연전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을 준비하는 벤투호의 마지막 평가전이다. 2019.6.7/뉴스1 © News1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7위를 유지했다. 지난달과 같은 위치다.
FIFA가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7월 랭킹에서 한국이 포인트 1467점으로 37위를 기록했다. 지난 6월과 동일한 순위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 3위도 그대로다.
아시아에서는 여전히 이란이 23위로 가장 높다. 하지만 이란은 지난달 보다 3계단 떨어진 평가를 받았다. 일본 역시 전달에서 5단계 하락한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부터 잉글랜드, 우루과이,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콜롬비아, 스페인, 아르헨티나 순으로 자리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