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 전경© 뉴스1
충남 논산시청 소속 청원경찰들이 한 밤중에 난투극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논산경찰서는 논산시청 청원경찰 A씨(45)와 B씨(46)를 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께 만취 상태에서 논산의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난투극을 벌여 두 명 모두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소환해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이라 정확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논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