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가 25일 서울 명동에 ‘휠라 서울점’(사진)을 열었다.
휠라를 상징하는 대표 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브랜드 전 제품을 선보이며 매장 내부와 외관 역시 브랜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요소들로 채웠다. 건물 외벽에 대형 멀티비전을 매장 내부에는 세로형 멀티비전을 설치했다. 또 1층에서 2층으로 이동하는 계단 옆 벽면은 브랜드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뮤지엄으로 꾸몄다.
휠라 측은 “서울점은 브랜드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상징적 매장이 될 것”이라며 “판매 위주의 매장을 넘어 브랜드를 경험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