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육아·생활용품 특가 프로모션 ‘맘껏쇼핑’이 오픈 3주 만에 주말 판매실적을 견인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맘껏쇼핑은 G마켓이 매주 일요일 선호 육아 제품 등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원데이 할인 프로젝트다. G마켓에 따르면 이달 7일 진행한 첫 행사의 경우 참여 브랜드사 거래액이 행사 직전 주 일요일과 비교해 205%, 전일과 비교하면 277% 증가했다. 지난 21일 행사에선 참여 브랜드사 거래액이 행사 시작 전 일요일과 비교해 4배 이상(347%) 급증했다. 기저귀와 물티슈 등 판매 상품의 거래액은 1회차와 비교해 50% 증가했고, 프로모션 페이지뷰는 19% 늘었다.
서희선 G마켓 마트리빙실장은 “공장에서 최근에 생산한 제품을 확보해 하루 만에 배송하는 점 등이 인기 비결이다”며 “앞으로도 육아에 필요한 제품을 엄선해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