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손석구(36)는 연매출 55억원을 올리는 제조업체의 대표이사였다.
1일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석구는 대전 유성구의 공작기계 전문제조사 대표다. 손석구의 아버지는 이 회사의 전신인 남선정공의 이사장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손석구가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만큼, 회사 경영보다 연기 활동에 더 관심을 가져달라”고 청했다.
손석구는 2016년 영화 ‘블랙스톤’(감독 노경태)으로 데뷔했다. 미국드라마 ‘센스8’ 시즌2에 출연했으며, 국내에서는 ‘마더’(2018), ‘슈츠’(2018), ‘최고의 이혼’(2018)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tvN 월화극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청와대 비서실장 ‘차영진’을 연기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