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원 SNS© 뉴스1
엠넷이 ‘프로듀스X101’ 제작진이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보도에 대해 “확인이 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내놨다.
엠넷 측 관계자는 2일 뉴스1에 “‘프로듀스X101’ 제작진이 변호사를 선임했는지는 파악하기 어려운 사안”이라고 말했다.
앞서 ‘프로듀스X101’ 제작진은 지난 1일 생방송 유료 투표를 한 일부 시청자들에게 고소 및 고발을 당한 상황이다. 생방송 당시 연습생들의 투표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한 것이며, 이들은 제작진의 투표 원본 데이터를 요구하고 있다.
제작진은 투표 조작 논란 조사 과정에서 CJ ENM은 생방송에 탈락한 연습생 중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한다면, 엑스원에 포함하거나 바이나인 등 파생 그룹으로 데뷔시키는 등 다양한 검토를 하겠다고 소속사들에 제안한 것이 알려졌다.
여러 논란들이 아직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엑스원은 예정대로 오는 27일 고척돔에서 데뷔 쇼콘을 열 계획이다.
(서울=뉴스1)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