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정보기술(IT) 전문회사 현대IT&E가 가상현실(VR) 스테이션 자유이용권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멤버스 데이’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VR 스테이션은 현대IT&E가 일본 엔터테인먼트 기업 반다이남코와 손잡고 지식재산권(IP)을 활용,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에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기존보다 83% 할인된 가격인 1만 원에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1200명에게만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현대IT&E는 이와 함께 VR 스테이션을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에어팟(애플 무선 이어폰), 음료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한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