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청와대 전경
청와대가 2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2발 발사와 관련해 “지난 25일과 31일에 이어 또다시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날 오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관련 대응 회의를 열고 이렇게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 관계 당국이 이번 발사체와 관련해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또 북한을 향해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 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이러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