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이경일 대표(좌)와 아틀라스랩스 류로빈석준 대표(우)가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데이터과학 기업인 솔트룩스(대표 이경일)가 인공지능 음성인식 솔루션 개발 업체 아틀라스랩스(대표 류로빈석준)와 대화형 인공지능(Conversational AI)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은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와 아틀라스랩스 류로빈석준 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화형 인공지능 솔루션 사업의 확장 ▲아웃바운드 컨택센터의 대화형 인공지능 공동 제품 개발과 영업 ▲대규모 음성처리 사업 ▲콜봇 사업 등의 신규 시장 개척과 솔루션 공동 개발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는 “음성합성, 대화모델, 자연어처리, 텍스트 마이닝 등의 솔트룩스 기술적 강점과 아틀라스랩스의 뛰어난 음성인식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신규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