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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딸 외모? 어떤 분은 나 닮았다고 해”

입력 | 2019-08-05 10:39:00

사진=런닝맨


방송인 유재석(47)이 둘째 딸 나은 양의 외모를 언급했다.

유재석은 4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나은 양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2008년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 결혼한 유재석은 2010년 아들 지호 군을, 2018년 딸 나은 양을 얻었다.

유재석은 나은 양에 대해 “돌이 다 되어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누굴 닮았느냐’는 질문에 “의견이 나뉜다. 어떤 분은 나경은 씨를 닮았다고 하고 다른 분은 나를 닮았다고 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희비가 교차하겠다’는 지적에 “나를 닮으면 뭐가 어떠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