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43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남해고속도로 창원2터널 내 진주 방면에서 4중추돌 사고가 나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창원소방본부 제공)2019.8.7.© 뉴스1
7일 오전 11시43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남해고속도로 창원2터널 내 진주 방면에서 승용차와 트럭 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5톤 트럭을 몰던 A씨(61)가 크게 다쳐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또 3.5톤 트럭을 몰던 B씨(40)와 1.5톤 트럭을 몰던 C씨(42)·동승자 D씨(37) 등 3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