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지효와 열애 인정 후 첫 SNS…팬들과 소통 재개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가수 강다니엘이 트와이스 멤버 지효와의 열애를 인정한 후 다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7일 강다니엘은 인스타그램(SNS)을 통해 팬사인회 사진들을 공개했다. 지난 7월31일, 지난 1일과 3일 서울, 광주, 대전,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 팬사인회 사진들이다.

이는 강다니엘이 지효와의 열애를 인정한 후 처음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선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5일 지효와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후 열애를 인정했다. 강다니엘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을 여러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며 팬들에게 전하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 글을 통해 강다니엘은 “내가 지금의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가끔씩은 정말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런 저를 붙잡아 주셨던 건 다른 무엇도 아닌 팬 여러분”이라며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보듬어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나의 몫”이라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