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는 오는 10월 중순까지 하이브리드 전자담배 ‘플룸테크(PLOOM TECH)’ 구매 지원을 위한 ‘플룸홈(PLOOM Home)’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JTI코리아에 따르면 플룸홈 서비스는 성인 흡연자들에게 플룸테크를 알리고 소비자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플룸홈을 통해 소비자는 제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구매 및 AS 관련 상담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플룸홈 서비스는 서울 지역 6개구 편의점(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총 17곳에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
플룸테크는 담뱃잎을 태우지 않고 증기가 캡슐 속 담뱃잎을 통과하면서 담배를 간접 가열하는 원리로 첨단 ‘저온 가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냄새가 없어 주변에 피해를 끼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현재 서울 일부 지역 5000여개 소매점 및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제품은 플룸테크 스타터 키트와 담배에 해당하는 리필로 구성된다. 현재 스타터키트와 마우스 피스, 플룸테크 케이스 등이 포함된 ‘번들팩’이 한정 판매 중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