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부부인 마일리 사이러스(27)와 리암 헴스워스(29)가 이혼한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최근 마일리 사이러스 측은 성명을 내고 두 사람이 결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마일리 사이러스가 SNS에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사진을 올리며 불거졌다. 당시 그는 반지 외에 액세서리는 착용하고 있었다.
이후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던 두 사람은 2016년 약혼을 발표하고, 2018년 말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결혼 1년도 되지 않아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미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며, 리암 헴스워스 역시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