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반 C2C 교육 전문 플랫폼 서비스 기업 ‘튜터스다이어리(이하 튜다)’는 삼성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자사 서비스 기반의 갤럭시 S10 튜다 전용 커스텀폰 ’튜다폰’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튜다 측은 “갤럭시 단말기와 삼성전자의 맞춤형 솔루션을 활용해 자사의 에듀테크 기반 교육 플랫폼 서비스를 튜다폰에 적용했다”며 “이번 갤럭시 S10을 시작으로 향후 갤럭시 노트10 등으로 제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튜다는 오프라인 과외매칭 및 수업관리,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현재 2만 여명의 가입자가 활동중이다.
튜다는 ▲ 선생님을 위한 전용 수업관리와 커뮤니티, 오프라인 과외매칭을 골자로 하는 1차 서비스 ▲ ‘모두의 문제풀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학생들의 난제들을 선생님과 함께 풀어나가는 2차 서비스 ▲ 사용자 데이터와 컨텐츠 고도화를 통한 3차 서비스인 ‘자신만의 가상 클래스, 학원’ ▲시공간의 제약없이 누구나 자신만의 학교를 개설해 학생들이 원하는 오프라인 캠퍼스에서 교육을 받는 4차 서비스 등 ‘4단계 비즈니스 로드맵’을 통해 에듀테크 기반의 순수 개인간(C2C) 교육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튜다 최재현 대표는 “서비스 로드맵 별로 특성에 맞춘 에듀테크 기술을 적극 활용해 삼성의 모바일 단말기와 함께 더 향상된 에듀테크 기반 교육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및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튜다는 티켓몬스터의 공동창업자이자 교육전문가인 신성윤 의장과 에듀테크 전문가인 최재현 대표, 온라인 서비스 개발과 운영 경력 15년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에듀테크 기반 C2C 교육 전문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