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연 자유한국당 신임 수석대변인. © News1
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황교안 대표는 이날 김명연 의원(재선·경기 안산단원갑)을 당 수석대변인에, 김성원(초선·경기 동두천·연천)·전희경(초선·비례대표) 의원, 이창수 현 충남도당위원장(천안병 당협위원장)을 당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박맹우 사무총장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당 대변인이 워낙 격무가 아닌가. 두명 체제로 하니 지역을 가거나 하면 공백이 생겨서 일이 힘든 것 같아 늘린 것”이라며 “(이번에 교체된) 민경욱 의원(초선·인천 연수을)은 지역관리를 하고자 하는 뜻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도읍 자유한국당 신임 비서실장. © News1
박 사무총장은 “비서실장의 경우도 지역 관리와 함께 격무에 시달려왔다”며 “새로운 분위기로 쇄신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부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