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 김인석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인석(39) 안젤라박(33) 부부가 둘째를 출산했다.
13일 뉴스1 취재 결과, 김인석 안젤라박 부부는 이날 둘째 아들을 출산해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이들 부부는 지난 3월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김인석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희 둘째 미미가 태어났습니다”라며 “감사하게도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네요. 안젤라 그리고 미미야 너무너무 고생 많았어. 우리 가족은 더 완벽해졌고 내 보물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김인석은 지난 2001년 KBS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입문해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도 예능, 교양, 라디오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며, 절친 개그맨 윤성호와 함께 트로트 프로젝트 듀오 ‘김빡’ 결성해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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