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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최경주도 ‘소생’ 캠페인 “불편 잠깐 참으면 많은 생명 살려”

입력 | 2019-08-16 03:00:00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 최경주 선수(사진)가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 선수는 15일 “동아일보의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을 응원하기 위해 동참한다”며 풍선을 터뜨렸다.

최 선수는 “풍선 터지는 소리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잠깐의 불편함을 참으면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닥터헬기가 많이 운항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응원과 소생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소생캠페인 동참자로 연세대 의대 의무부총장을 지낸 정남식 대한민국의학한림원장을 지명했다.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사 lik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