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안중근 의사가 1909년 중국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의거를 기리기 위해 ‘안중근 하얼빈 의거 110주년 기념 메달’을 발행한다. 금메달 500개, 은메달 2000개, 대형 은메달 500개이며 19일부터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과 NH농협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우체국 전국 지점, 현대H몰,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한다. 가격은 금메달 319만 원, 은메달 11만 원, 대형 은메달 165만 원.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