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20, 21일 이틀간 인터넷 홈페이지와 전국의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일에는 경북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북 동해남부선 승차권을, 21일에는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승차권을 각각 판매한다. 온라인 예매는 20, 2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역 창구와 판매대리점 예매는 같은 날 오전 8∼11시에 진행한다. 예매는 1회에 최대 6장, 1인당 12장까지 가능하다.
예매 대상은 9월 11∼15일 5일간 운행하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예매 기간에 팔리지 않은 잔여 승차권은 21일 오후 4시부터 판매한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