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씨유) 운영사 BGF리테일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의 정산대금 5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은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정산대금은 평소보다 1주일가량 앞선 다음 달 10일 지급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해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이 밖에 상생 펀드 확대 조성과 성과 공유제 도입, 직무 맞춤형 교육, 열린 중소기업 상담의 날 등을 운영하며 상생 노력에 힘쓰고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