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형 SBS 아나운서가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강신욱 통계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있다. 통계청은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사항을 파악해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준비하고 등록센서스의 행정자료 보완 및 준주택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오는 11월 시행할 예정이다. 2019.8.19/뉴스1
배우 고수(42)와 김민형 SBS 아나운서(26)가 통계청 가구주택기초조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통계청은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에는 강신욱 통계청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 청장은 고수와 김민형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SBS 소속 김민형 아나운서는 방송 ‘스포츠 투나잇’, ‘MBC 뉴스투데이’, ‘SBS 8 뉴스’ 등을 진행해왔다.
사진=통계청
고수와 김민형 아나운서는 향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알리기 위한 TV광고와 포스터 촬영을 비롯해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뉴스1) 강신욱 통계청장(가운데)가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배우 고수(왼쪽), 김민형 SBS 아나운서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통계청은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사항을 파악해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준비하고 등록센서스의 행정자료 보완 및 준주택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오는 11월 시행할 예정이다. 2019.8.19/뉴스1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가구·주택에 대한 기본사항을 파악해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준비하고, 등록센서스의 행정자료 보완 및 준주택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통계청은 오는 11월 조사를 앞두고 각 지자체와의 원활한 협업을 위해 실시본부를 출범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가구주택기초조사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유도를 위해 두 홍보대사의 멋진 활약과 호흡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