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34)의 언나 홍선영(39)이 입원했다.
홍선영은 1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결국엔…여러분 건강 관리 잘 하세요”라고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병원에서 링거를 맞는 홍선영의 팔이 담겨 있다.
홍선영은 전날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홍진영, 홍선영 자매는 가수 설운도(61)와 아들 루민(29)을 만나 개인 방송 콘텐츠 촬영을 도왔다. 루민은 “살이 많이 빠졌다”며 놀랐고, 홍선영은 “조금 뺐다”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홍선영의 어머니는 “20㎏을 감량했다”고 알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