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총영사관 직원 中당국에 억류된 후 결정
홍콩주재 캐나다 총영사관은 23일 현지인 직원들이 홍콩 외부, 특히 중국 본토로 여행하는 것을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홍콩주재 영국 총영사관의 홍콩 현지 직원이 인근 선전(深?)을 방문했다가 중국 당국에 억류된 후 내려졌다…
캐나다 총영사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현지인 직원들이 홍콩 외부에서 공무를 보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청이 공공질서를 위반해 구금됐다고 말할 뿐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
【홍콩=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