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XT ● 바둑이 예선 5회전 4보(43∼59)
YXT는 백 ◎의 3·3 침입으로 실리의 균형을 맞춘다. 백 46은 56으로 젖혀서 살겠다는 뜻으로 좋은 임기응변이다.
그러나 흑이 선수를 뽑아 57로 달리자 좌상 백의 삶이 불투명하다. 이때 백 58의 선수가 경솔했다. 참고도 백 1, 3으로 둬 패로 버텨야 했다. 백 5(실전 58)의 팻감이 있어 흑으로서도 까다로운 상황. 팻감으로 써야할 백 58을 먼저 두는 바람에 흑 59가 놓여서는 좌상귀 백이 더욱 압박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