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양천향교역 근무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양천향교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전 8시 5분 기준 진화 작업은 완료된 상태다.
하지만 이 시각 현재 양천향교역 승강장은 연기로 가득 차 있다. 이에 열차가 양천향교역 양방면에서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관계자는 열차 운행이 정상화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