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 조국 후보자 청문회 일정 합의 "의혹 소상히 밝히겠다…성실히 준비하겠다"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 합의에 대해 “국민 대표의 질책을 기꺼이 받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조 후보자는 본인의 인사청문회 일정에 대한 여야 합의가 이뤄진 것과 관련해 “감사드린다”며 26일 이같이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어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서는 소상히 밝히겠다”며 “성실하게 청문회를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인사청문회에서는 조 후보자와 그의 가족을 둘러싸고 불거진 각종 의혹들이 청문회의 핵심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