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월동 포도농장(여월동 166-2)은 2개 모두, 작동 포도농장(부천시 작동 155)은 가족체험만 할 수 있다. 가족체험은 포도를 수확해 맛본 뒤 5kg을 갖고 갈 수 있다. 어린이체험은 포도 농사 일부인 삽목(꺾꽂이) 작업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가족체험 3만5000원, 어린이체험 1만3000원씩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포도 수확 체험을 매년 열고 있는데, 우리 농산물을 믿고 구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